🏍️ "이것" 빠뜨리면 정기검사 '불합격'? 이륜차 반사판, 꼭 챙기세요!
안녕하세요! 안전을 중시하는 라이더 여러분.
이륜차 정기검사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분이 등화장치(전조등, 방향지시등), 제동장치, 배기음 등 굵직한 항목들에 집중하십니다.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사소한 부분에서 '불합격' 통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.
그 의외의 복병 중 하나가 바로 **'후부반사판(반사기)'**입니다.
"설마 번호판 밑에 있는 작은 반사판도 검사하나요?"라고 물으신다면, "네, 꼼꼼하게 검사합니다!"

💡 후부반사판, 왜 검사 대상일까요?
후부반사판은 그 자체로 빛을 내지는 않지만, 야간이나 터널, 우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방 차량의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여 내 바이크의 위치와 존재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핵심 안전장치입니다.
자동차관리법 및 관련 안전 기준에서는 이륜차가 반드시 적색 후부반사판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. 이는 라이더 본인의 안전은 물론, 다른 운전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입니다.
따라서 정기검사 시 검사원은 이 반사판이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, 그 기능(반사)을 상실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.
🚫 이런 경우 '불합격' 처리됩니다!
내 바이크는 괜찮은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. 다음과 같은 경우 불합격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.
- 1. 아예 없는 경우 (임의 탈거) 가장 흔한 불합격 사유입니다. 특히 리어 휀더(물받이)를 제거하거나 사제 번호판 브라켓으로 튜닝하는 과정에서 반사판을 함께 탈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2. 파손 및 심한 오염 반사판이 깨지거나 금이 가서 반사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, 또는 흙먼지 등으로 심하게 오염되어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입니다.
- 3. 규격 외 색상 사용 후부반사판은 반드시 **'적색(빨간색)'**이어야 합니다. 멋을 위해 흰색, 노란색, 파란색 등 다른 색상의 반사판이나 스티커를 부착하면 불합격입니다.
- 4. 부적절한 위치 설치 번호판이나 다른 구조물에 가려져 후방에서 보이지 않거나, 규정된 위치(후면 중앙 또는 좌우 대칭)가 아닌 엉뚱한 곳에 부착된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🔧 검사 전, 1분만 투자하세요!
정기검사, 사소한 반사판 하나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며 재검사를 받으면 너무 아쉽겠죠?
검사소에 방문하기 전, 잠시 시간을 내어 내 바이크 뒤쪽에 선명한 적색 후부반사판이 깨끗하게, 단단히 잘 붙어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!
작은 관심이 나의 안전을 지키고, 검사도 한 번에 통과하는 지름길입니다.